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카페에서 치킨에 소주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스타벅스에서 소주·치킨 먹는 중국인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스타벅스 한 매장을 찾은 일행이 치킨과 소주를 매장 테이블 위에 올려둔 채 먹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자는 "경기 양평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이라면서 "6~7명의 중국인이 스타벅스에서 소주와 치킨을 먹으면서 얼굴이 벌게진 채 웃고 떠들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스벅에서 치킨에 소주를 먹는다는 걸 상상도 못 해봤다", "기본은 지키고 여행하자", "보기 불쾌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는 이걸 놔두는 거야", "업무방해로 신고해야 한다" 등 매장의 조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일부 고객의 도를 넘은 행태가 이어지자 지난 10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다.
스타벅스 측은 "당시 매장 직원이 해당 고객에게 취식 금지를 안내해 고객이 즉각적으로 음식을 치웠다"면서 "일부 사각지대에서 일탈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