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

13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오전 5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6시 55분쯤 큰불을 잡았다. 불은 오전 8시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호흡곤란, 연기 흡입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가 불에 탔으나, 불길이 아파트 세대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단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