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정보에 대해 국민이 공개를 요구할 수 있는 '정보공개포털' 시스템이 재개됐다. 정보공개포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한달 넘게 이용이 막혀 있었다.

31일 운영을 재개한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의 안내 팝업. /정보공개포털 캡처

행정안전부는 31일 오후 4시부터 정보공개청구, 이의신청 등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는 추가 점검을 거쳐 다음달 중 제공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정보공개포털 헬프데스크(1588-2572)를 통해 이용자 상담을 진행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정자원 화재 36일 만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부 시스템 복구율은 91.1%다. 총 709개 중 646개가 복구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100% ▲2등급 94.1% ▲3등급 91.6% ▲4등급 89.1%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11월 셋째 주까지 (복구를)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