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검색 창구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21일 정상화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정부 시스템 복구율은 58.1%다.

10월 21일 복구된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캡처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부 시스템 709개 중 412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최근 정상화한 서비스 중에는 ▲행안부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 ▲법제처 국가법령업무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80%다. 2등급, 3등급, 4등급은 각각 69.1%, 62.5%, 50% 복구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다. 화재의 영향을 받은 시스템 손상으로 정부 서비스들이 일제히 먹통 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 26일이 흐른 현재까지 복구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20일까지는 대부분 정부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