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공개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이날 "한 권한대행을 대면 조사했다"며 "조사는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말했다.
경찰 특수단은 현재까지 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수단이 포함된 공조수사본부는 "김영호 장관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면서 "국무위원 중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2차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