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20시간 권./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120시간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롯데월드 ▲N서울타워 ▲경복궁 ▲이크루즈 등 서울 주요 관광지 70여개소를 무료로 이용한다. 또 ▲더현대서울 ▲서울스카이 등 100여개소에서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지 입장 외에도 공항철도 직통열차, 공항버스, 따릉이 자전거 대여,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SKT 이심(eSIM)과 유심(USIM) 등 통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디스커버서울패스 가격은 권종별로 ▲48시간권-7만원 ▲72시간권-9만원 ▲120시간권-13만원이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제휴사를 발굴해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