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침례교 세계총연맹 회장 및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인간중심에서 생명중심으로’의 미앤펫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수원 광교 원천안디옥교회에서 <네 아들을 취하라(열왕기하32-37절)> 주제의 설교 진행 전, 미앤펫 후원인인 메트라이프 로터스지점장과 보노몽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모두는 생명존중 사상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개의 학대, 유기, 식용을 반대하는 내용을 토론했는데,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도 미앤펫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변화하는 이 시대에 반려인들이 많다는 점과 극동방송 청취자분들 중에도 반려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보화시대에 정제되지 않은 정보로 청소년들이 피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나와 타인 더 나아가 생명력 있는 다른 개체의 생명도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존중 기반의 미앤펫 캠페인은 보노몽 및 사회 여러 인사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복지와 유기견 방지에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