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신혼집에 몰래 침입한 30대 여성을 무단 침입 혐의로 조사 중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노원경찰서는 3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30대 남성 A씨와 B씨가 살던 신혼집에 지난해 2월부터 여러 차례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신혼집에 침입한 김씨는 싱크대, 인터넷 공유기, B씨가 그린 그림 등 집안 물건들 사진을 찍어 B씨와 B씨 지인 등에 전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B씨에 따르면 경찰 신고 이후 김씨는 자신과 A씨가 과거 2019년 만난 전 연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A씨와 B씨는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