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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만300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9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42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늘어 누적 2453만89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만8462명 감소한 수치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3만2754명, 해외유입이 25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6명 줄어 428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517명이었다. 또한 어제 59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만8009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