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치솟는 불길/연합뉴스

27일 오전 0시 37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큰 불은 잡았으나, 폐기물이 많아 현재까지 잔불 정리에 애를 먹고 있다.

불은 공장 3개동(1250㎡)을 태워 2억6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6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