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복 광고가 한 달 동안 상영된다.
1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복 광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해당 광고는 가로 45m, 세로 20m의 초대형 전광판에서 10일(현지시각)부터 4주간 1000회 상영될 예정이다.
궁궐을 배경으로 촬영한 30초 분량의 광고에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차이킴)씨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한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국가의 모델들과 함께 세계에 알리고자 시작했다"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 광고를 시작으로 런던, 시드니, 방콕, 케이프타운 등 세계적인 도시에 한글, 한식, 한옥을 알리는 광고를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