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16일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규제 리스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TMT 센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TMT는 기술·미디어·통신(Technology, Media & Telecom)의 영문 이니셜에서 따온 명칭이다. 통합 TMT 센터 업무 영역은 방송통신, 플랫폼, 개인정보·데이터·사이버보안, AI·신기술, 미디어를 아우른다. ▲방송·통신 규제 대응 ▲인·허가 및 사업 진입 자문 ▲개인정보·데이터 규제 대응 ▲국내외 AI·신기술 규제 대응 ▲TMT 관련 송무·분쟁 대응 등 전방위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율촌 관계자는 "인공지능기본법, 유럽연합 인공지능법(EU AI Act) 등 국내·외 AI·디지털 규제 전방위적 강화와 글로벌 정보보안 위협에 동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불확실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TMT 센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 손금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한승혁 변호사(33기), 김선희 변호사(36기) 등 센터장 세 명이 공동으로 이끈다. 손 변호사는 사법부, 국회, 대통령 직속 기구를 거치면서 AI 전환과 데이터센터, 방송통신과 플랫폼 규제, 개인정보 보호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정책 결정과 자문 경험을 쌓았다.
금융기관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손도일 경영담당 대표변호사(25기)도 센터에 참여한다.
이 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및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역임한 김정원 고문, 방송정책기획과장 및 방송통신사무소장, 통신시장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장봉진 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분쟁조정과장, 심의처리과장, 조사2과장을 역임한 배상호 고문이 센터에 함께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본부 팀장 출신 강혜영 수석전문위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24년간 근무한 이창하 수석전문위원도 실무진으로 합류한다.
통합 TMT 센터는 오는 7월 7일 '기술 혁신과 규제의 교차점: AI시대의 TMT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