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로고. /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가 16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과 입법 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우 관계자는 "제22대 국회 후반기에는 경제, 노동, 공정거래 분야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개혁 입법이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기업은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선제적 법률 대응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세미나 제1세션 특별 강연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이후 정치·경제 환경 변화, 국회 원구성 전망, 이재명 정부의 핵심 경제 입법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고위 공직자 출신 화우 고문 3명이 분야별로 제22대 국회 후반기 입법 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고용노동부 차관 출신 임서정 고문은 노동조합 개정 흐름과 기업의 단체 교섭, 인사 노무 대응 전략을 짚어본다. 산업통상부 1차관 출신 박진규 고문은 미국 관세·통상 정책 변화와 반도체, 에너지, 조선 등 전략 산업 입법 방향을 다룬다.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출신 신영호 고문은 플랫폼·유통·하도급 분야 제재 흐름과 공정거래 입법 동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를 기획한 홍정석 화우 GRC그룹장은 "국회 원 구성을 앞두고 기업들이 직면한 입법·규제 환경의 변화 폭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법무뿐만 아니라 대외 협력, 전략 기획, 홍보 담당자들이 정부와 국회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화우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