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은 1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신 박성임 변호사(변호사시험 1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개인정보위, 방송통신위원회 등 개인정보 데이터, 정보통신 분야 규제 기관에서 10여 년간 근무했다. 방송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여러 정책과 입법을 추진했다.

이후 개인정보위가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돼 출범한 첫해부터 합류해 5년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하위 법령, 안내서 제·개정 작업을 맡았다. 또 개인정보위 법령 해석 총괄 업무를 담당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기준 마련에 기여했다.

박 변호사는 개인정보 데이터 분야 등에서 축적한 ICT 법률 전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평 IP·IT그룹과 개인정보·데이터·AI팀에 합류해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디지털 규제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 IP·IT그룹장 겸 개인정보·데이터·AI팀장인 최정규 변호사는 "최근 몇 년간 개인정보만큼 규제 환경이 빠르게 바뀐 영역도 드물다"며 "입법 취지와 규제 실무에 정통한 박 변호사의 합류로 지평의 개인정보 및 디지털 규제 분야에 대한 자문 역량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