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국내외 인수합병(M&A) 및 자본시장 분야 전문가인 이진국(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와 윤소연(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화우는 국내 자본시장 업계 거물로 꼽히는 윤희웅 대표변호사도 영입한 바 있다. 세 사람 모두 법무법인 율촌 출신이다.
이진국 변호사는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육군법무관으로 복무했다. 2004년 율촌에 입사해 20여년간 C&F그룹에 몸담으며 국내외 M&A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20여년간 다양한 분야의 대형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변호사는 국내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인∙아웃바운드 M&A 거래 자문과 기업공개(IPO)를 포함한 자본시장 거래 자문까지 포괄하는 기업법무 자문 역량을 보유했다.
롯데그룹의 롯데렌탈 매각,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및 HDS엔진(현 한화엔진) 인수, 네이버의 미국 포시마크 인수, 배달의 민족 경영권 매각, 롯데그룹의 미니스톱 인수 등 M&A 거래를 비롯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IPO, 롯데쇼핑 리츠 IPO, 현대오토에버 IPO, 한화시스템 IPO 등 굵직한 IPO자문을 성사시켰다. 특히 거래 규모가 7조2000억원으로 현재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 M&A로 기록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자문도 수행했다.
윤소연 변호사는 M&A 및 기업지배구조 자문 분야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를 취득했고, 2012년 서울대 로스쿨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율촌에서 10년 이상 M&A, 기업지배구조 자문 역량을 쌓았다.
그는 한화갤러리아와 타임월드의 포괄적 주식교환, KT그룹의 미디어컨텐츠 지주회사 설립 프로젝트, 힐하우스캐피털그룹의 마켓컬리 투자, 롯데캐피탈 지분 매각 거래,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SK 아이이테크놀로지 IPO 등 다수의 주요 거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윤 변호사는 2018년 미국 하버드 로스쿨 과정 수료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글로벌 대형로펌 설리번 앤 크롬웰 뉴욕 사무소에서 글로벌 거래 실무도 경험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네이버 법무이사로 근무하며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 등 전략적 투자 자문과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총괄했다.
화우는 이번 영입을 통해 새 정부의 상법 개정 등으로 복잡해진 기업 환경과 M&A 지형에 발맞춰 전방위 대응 체계와 기업 자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화우는 국내 자본시장 업계에서 거물로 꼽히는 윤희웅 대표변호사와 해외 인수합병 '스타플레이어'로 평가받는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뉴욕)도 영입했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복잡해진 거래 구조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험과 고객 중심의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우는 '고객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화우의 기업자문 분야가 국내 톱티어로 자리잡을 때까지 인재 영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