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조선DB

대한변호사협회는 회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온라인 연수 홈페이지를 5년 만에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단장한 대한변협 온라인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오는 25일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는 연수원 홈페이지는 교육에 대한 회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자 홈페이지 가독성 및 접근 편의성, 교육 수강 현황 관리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협회는 또 예산 절감을 위해 로앤비와 공동으로 운영하던 협약 관계를 종료하고 별도의 기술 지원 업체인 fn이노에듀를 선정, 연수원을 구축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연수원을 구축한 이래 최초로 직접 운영하게 됐다.

협회는 향후 약 한 달간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연수원 보완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는 회원들의 이수 및 강의 자료 이전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변호사 의무 연수는 주로 현장 강의로 이뤄졌는데, 회원들의 요구에 맞춰 온라인 연수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온라인 연수가 활성화하면 지방과 수도권 변호사 간 교육 격차가 해소되고 교육장을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어 연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