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메타버스 상담소 월드.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대륙아주 공익위원회가 대형로펌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청소년 학교 폭력 상담을 위한 ‘대륙아주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소’를 마련했다.

대륙아주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소는 학교 폭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일명 메타버스에서 무료로 법률 자문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교 폭력 피해에 맞서 올바른 대처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익명을 보장하고,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륙아주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소는 오는 29일 공식 출범한다. 대륙아주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소에 입장하면 대륙아주 변호사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소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륙아주 공익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헌 변호사는 “학교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륙아주 공익위원회는 공익위 출범 때부터 ‘청소년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강서구청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와 ‘청소년 관련 법률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