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 기사와 무관함./ 전북소방 제공

전북 고창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3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고창군 신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주인 A(69) 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 안의 가전과 집기 등이 불에 타 2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