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 관련주들이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기기 주가가 업황 호조로 인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9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LS ELECTRIC(010120)은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11.98%) 상승한 2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효성중공업(298040)(7.99%), 산일전기(062040)(6.21%), LS(006260)(5.27%), HD현대일렉트릭(267260)(4.88%) 등도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력기기 관련주가가 5월부터 6월 초까지 상당부분 조정을 거친 뒤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전력기기는 1분기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 과열되면서 5월부터 6월 초까지 조정이 이뤄졌는데 6월 중순부터 다시 회복 중"이라며 "전력기기는 특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주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