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7일 1%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94포인트(0.95%) 하락한 8643.6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2428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5억원, 187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7개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기,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물산 등이 내리고 있다. SK스퀘어(402340)와 삼성생명, HD현대중공업은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66포인트(0.16%) 내린 1017.0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20포인트(0.12%) 상승한 1019.88로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352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이오테크닉스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HLB는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면서 최근 급등한 기술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여기에 오는 17일에는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8.64포인트(0.64%) 오른 5만1999.67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2.94포인트(-0.57%) 내린 7511.3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7.60포인트(-1.15%) 내린 2만6376.34에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