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27일, 장 초반 두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5.69%) 오른 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전 거래일 대비 17만3000원(8.43%) 오른 2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28만5000원에 거래되며 역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상장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일 변동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상품 출시 시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이날 오전 9시 삼성·미래에셋·한국투신·KB·한화·키움·하나·신한 등 8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2개씩 총 16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동시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