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일정 단축 소식에 18일 장 초반 국내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7.65%)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347700) 역시 전 거래일보다 1550원(3.69%) 상승한 4만3550원, 미래에셋증권(006800)도 700원(1%) 오른 7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8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의 경우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오는 6월 12일 스페이스X 상장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스페이스X 상장 시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보다 일정이 더 앞당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