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041830) 주가가 8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인바디 홈페이지 캡처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인바디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85%(8850원) 오른 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바디는 전날(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684억45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6.0% 늘어난 130억2500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38.1% 증가한 162억9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9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면서 비만 클리닉과 비만치료제를 연구하는 제약사가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비만치료제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