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4일 종가 기준 2508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말 1845억원이던 순자산액은 연초 이후 35% 이상 늘어났다.

2024년 6월 상장한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기업에 자금을 투입한다. 전일 기준 엔비디아 편입비는 20.9%이다. 구성 종목 상위권에는 TSMC, SK하이닉스, 버티브 홀딩스, 인텔, 루멘텀 등이 들어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 병목의 이동 및 확산에 따라 고대역폭 메모리(HBM), 광통신(CPO), 데이터센터 CPU 등에 발 빠르게 투자하면서 최근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62.65%, 231.40%를 기록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 ETF는 '밸류체인' 유형의 18개 종목 가운데 1개월 수익률 35.92%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 주식형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 확대 등 올해도 AI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를 통해 AI 산업의 주도권을 쥔 엔비디아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