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 CI.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일반 공모 청약에서 6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2013.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조2981억7153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모로보틱스의 이번 일반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수의 25%에 해당하는 104만25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 접수는 20억9939만510주에 대해 이뤄졌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앞서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을 제시한 바 있다. 전체 기관 투자자의 74.48%가 의무 보유 확약을 했으며, 3개월 이상 보유를 약정한 비중은 36.29%에 달한다.

회사는 상장 공모 자금 250억2000만원을 미국과 일본, 러시아,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또 B2B 재활 의료 시장을 넘어 B2C, B2G 영역 확대를 위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개발의 투자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IPO를 통해 코스모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홈 유즈 시장과 일본, 러시아, 유럽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 로보틱스는 오는 5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