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 등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국내 대표 주가지수 코스피가 전날 66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또 한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6646.80에 장을 시작했다. 앞서 코스피는 전날 종가 기준 2.15% 오른 6615.03에 거래를 마치며 6600선을 처음 넘어섰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삼성전자는 장 초반 0.78% 하락한 2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정규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3% 급등한 데 이어, 오전 9시 5분 기준 1.55% 상승한 1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213억원 순매수(매수가 매도 보다 많은 것)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3억원, 30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29일 미국중앙은행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결정될 기준금리와 오는 29~30일 미국 빅테크 실적발표에 따라 향후 코스피 방향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Fed가 금리를 동결한다면 코스피지수 상단은 7540선, 1~2회 인하 시 8470선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226.76에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세로 전환, 오전 9시 9분 기준 0.98% 하락한 1214.1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6원 오른 1474.1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