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24일 장 초반 13% 넘게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선박 연료 상업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800원(13.98%)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44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암모니아를 선박 연료로 활용하는 공급 체계(밸류체인) 전반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화석 연료를 대체해 순수하게 바람과 햇빛으로 만든 에너지를 수소·암모니아로 전환·유통해 상업화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항 인근에 아시아 최대 암모니아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암모니아 선박 연료 공급업 등록을 마쳤다. 선박 연료를 넘어 발전용 무탄소 연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