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3일 장 초반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낸 가운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0%(1만원)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2
SK하이닉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3.35%) 오른 12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 모두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 시작 전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로 전년 대비 198.1% 성장한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으로 405.5% 급증한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삼성전자도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40조원이었던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실적을 통해 반도체 업종이 인공지능(AI) 사이클 수혜를 실질적으로 입는 것이 확인되며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출발 직후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