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주가가 17일 오전 급등 중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32%(8250원)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올해 6월 중순에 상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그룹이 스페이스X에 총 2억7800만달러를 투자할 때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한편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상장되면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본격화될 경우 머스크 CEO는 세계 최초로 자산 1조 달러를 보유한 인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