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263750)가 13일 장 초반 강세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정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자, 출시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0.65%)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날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정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의 배경인 파이웰 대륙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와 거대 보스와의 전투, 각 캐릭터의 고유 액션, 용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등이 담겼다. 펄어비스는 현재 붉은사막이 글로벌 주요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 기대감에 전날 펄어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 상승한 6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지표를 가지고 숫자로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시장의 기대감을 충족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붉은사막이 좋은 퀄리티와 대중성을 보여준다면 후속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펄어비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붉은사막의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8일 오전 7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에서 진행된다. 정식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20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엑스박스 얼라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