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가 9일 오전 급등 중이다. 증권가에서 아모레퍼시픽 목표 주가를 상향한 영향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아모레퍼시픽제공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17%(2만2200원)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호평이 나오며 목표 주가가 상향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상상인증권, 다올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 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과 LS증권은 17만원, 삼성증권은 16만원으로 목표 주가를 높여 잡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희망퇴직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인건비 절감 효과에 더해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았던 코스알엑스 실적도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