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금융지주는 5일 공시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38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3% 늘어난 4885억원,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1조6333억원을 기록했다.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하고, 기업금융(IB) 수수료 및 상품운용손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세에 대해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개선됐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77.9% 감소한 223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