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047810) 주가가 12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항공우주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의 '지상 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 엔진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한국항공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100원(8.30%)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상 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 엔진 기술'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주발사체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재사용 가능 발사체 추진계통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0년 10월까지 약 5년 동안 총 49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에는 사업 총괄을 맡은 현대로템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 비츠로넥스텍,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및 서울대, 부산대, 충남대, 국민대 등 산학연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