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은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남도학숙에 매년 5000만원씩 5년 동안 총 2억5000만원의 장학 기금 조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졸업 후 슈퍼개미로 이름을 날렸던 황성환 타임폴리오운용 대표. 타임폴리오운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해 유명세를 탔다. 능력에 따라 운용액이 달라지고, 운용 성과에 따라 보상도 크게 달라진다. 황 대표 본인도 직접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남도학숙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대학생을 위한 재경 향토 장학관이다. 황 대표는 지난 10일 1차로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성환 대표는"지역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충진 남도학숙 원장은 지역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황 대표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공헌활동은 후배들에게 큰 감동과 교육적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약 50억원에 달하는 코스닥벤처펀드 운용 수익 전액을 청년 창업지원에 투자하고, 전국 14개 대학의 투자동아리에 매년 1억5000만원의 장학금 지원,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 지원 등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산불 및 가뭄 등 재해구호 활동 후원, 의료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한 삼성서울병원 소아난청센터 기부(매년 2억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도학숙은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황성환 장학금(가칭)'이 조성되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