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 본사./협진 제공

산업용 설비 제조 전문기업 협진이 공공, 관제 분야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를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앤로보틱스는 협진의 대주주인 씨아이테크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다. 1994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공공 부문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및 공공서비스 안내 로봇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진은 이번 앤로보틱스 인수로 전문 서비스형 로봇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앤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비전, 음성 인식 기술 등을 확보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로 글로벌 로봇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도 추진한다.

협진 관계자는 "앤로보틱스가 가진 AI 안내, 이송, 분류 서비스 로봇과 로봇 운영 체제(ROS) 통합 관제기술을 첨단 설비 제조 기술과 융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기존 자동화 설루션 대비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공장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설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