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025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전날 데브시스터즈의 종가는 3만2450원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9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액 63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밑돈다.
IBK투자증권은 주요 게임이 소규모 업데이트 위주로 구성되며 매출이 줄어든 여파가 컸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에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내년 3월 출시가 확정되었다"며 "4분기에는 주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재개되고 시즌 이벤트 진행을 통한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신작 출시 지연으로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낮아진 부분을 반영하여 목표 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1분기 '쿠키런: 킹덤'의 5주년 업데이트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로 실적 개선이 내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