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국내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더존비즈온을 1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QT는 총 1조3000억원에 더존비즈온 최대주주 김용우 회장(23.2%), 신한 금융그룹 계열사들(14.4%)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후 의결권 지분(자사주 제외) 37.6%를 확보하게 된다.
더존비즈온은 1991년 설립된 기업용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제공 업체다. 핵심 ERP를 비롯해 세무, 회계, 컴플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QT의 더존비즈온 인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및 산업자원부의 인허가 등 관련 규제 승인 절차를 필요로 한다. 경영권 거래와 관련된 모든 승인 완료 후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