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달바글로벌의 주가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에 급락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원(12.49%) 내린 14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달바글로벌은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비용 확대 때문에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31%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도 "신규 제품군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공격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둔화된 14.2%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