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주가가 15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증권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전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01%(7만2000원) 오른 10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3분기 연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6247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646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조5506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을 각각 5%, 28% 상회하는 수치다.
다올투자증권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6064억원, 영업이익 6147억원을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호적인 환율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 4공장 풀가동 레버리지 효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