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씨앤지하이테크(264660)의 영업이익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반 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씨앤지하이테크는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 391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1% 줄었다.
지난 1분기(1~3월)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 31% 감소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올해 들어 유리기판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지난 2월 역대 최고가인 2만450원까지 뛰었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호재였다.
하지만 이후 실적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주가는 1만2580원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