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14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국내 가공 식품 부문 성과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쿠팡과의 거래 재개 효과 등을 고려할 때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보다 국내 가공 식품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편이나, 쿠팡과의 거래가 재개된 만큼 4분기부터는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추가적으로 중국 경기 부양정책 시행에 따라 동사의 해외 식품 사업 부문 및 바이오 사업 부문에도 일부 긍정적 영향이 존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3%, 7%씩 늘어난 7조6803억원, 4246억원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4조67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 늘어난 2903억원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목표주가는 4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