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광희(58)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부행장은 메릴린치와 UBS증권을 거쳐 2010년 SC제일은행에 입행해 국내외 기업금융을 총괄해 왔다. SC제일은행은 2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 선임을 확정한다. 임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