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오는 9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대격변의 AI(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과 투자 전략’이다.
행사의 첫 강연은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맡는다. 최 교수는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AI 시대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소개한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인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방송통신(ICT) 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국내 대표 AI 전문가다. 이어 삼성증권의 이종욱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AI Tech 투자전략’을, 삼성증권 텍스(Tax)센터 김예나 센터장이 금융투자 절세와 건강보험료 절감 중심의 자산가 절세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 옆 부스에서는 삼성증권 세무전무위원들의 일대일 세무 상담도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 전략과 투자 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선착순으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