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 /한국맥쿼리 제공

한국맥쿼리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은 올해 네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발대식에서는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뒤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대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맥쿼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쿼리는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