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류지현 그래디언트자산운용 대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손재민 알세온코리아자산운용 대표. /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그래디언트자산운용, 알세온코리아자산운용 2개사(가나다 순)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날 이들 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73곳이 됐다. ▲정회원 399개(증권 61개, 자산운용 321개, 선물 3개, 부동산신탁 14개) ▲준회원 146개 ▲특별회원 28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