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글로벌 금융 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역 브로커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50년 동안 국제 금융 부문을 다뤄 온 글로벌 금융지다.

맥쿼리증권은 12개 국가 및 지역(프론티어 마켓 포함)의 28개 부문에서 최다 상위권을 차지했다. 섹터별 애널리스트 순위에서도 총 41명의 애널리스트가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총 702개 기관의 1957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가 참여했다. 리서치, 트레이딩, 세일즈 등에 대해 독립적인 평가를 진행해 종합적인 최우수 브로커 순위를 결정했다.

크리스티나 리 맥쿼리 아시아 리서치 및 세일즈 총괄 대표는 “이번 결과는 맥쿼리증권이 오랫동안 쌓아온 국가 및 지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시아의 주요 업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맥쿼리의 아시아 주식 리서치 팀은 25년 이상 기관 고객을 위한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리서치 하우스 중 하나로 아시아 전역에서 800개 이상의 종목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