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CI.

코스닥시장 상장사 엑셈(205100)이 2015년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배당에 나선다.

엑셈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사주 80만1115주를 모두 현물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0.011125757주를 배정받는다. 엑셈 관계자는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으로 2022년 코스닥 벤처기업부 소속 배당 시행 기업들의 평균 배당금의 약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배당 규모는 다음달 28일 개최할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사주는 주주총회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고, 1주 미만의 단주는 주주총회 전날 종가 기준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준다.

엑셈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첫 배당을 결정했다"며 "올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제품 '엑셈원(exemONE)'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