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전경.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제공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45008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1조원을 돌파했다.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에코프로머티의 주가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전일 대비 2만6300원(18.72%) 오른 1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장중 16만9900원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경신했다.

에코프로머티의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11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32위에 해당한다. 31위인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11조5028억원으로 에코프로머티와는 2000억원 차이에 불과하다. 33위인 HMM(011200)의 시가총액은 11조177억원이다.

간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도 전 거래일보다 4.91% 상승한 251.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200, KRX기계장비 지수에 편입됐다. 코스피200 등 지수 종목에 편입되면 해당 종목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등이 유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