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손민균

한국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이차전지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코프로(086520) 주가도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4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1만1000원(2.52%)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99조8010억원까지 줄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086520) 주식은 전날보다 3만3000원(4.52%) 하락한 6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70만원 선이 깨졌다. 이밖에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 속도가 둔화하고,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서 이차전지 종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추가 수주 등이 발표되기 전까지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