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레이저, 에스와이스틸텍,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 위 3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빛레이저는 DB금융제10호스팩과 합병 상장한다. 검사·측정 및 분석 레이저 전문 제조업체인 한빛레이저는 지난해 204억9200만원의 매출액, 25억58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순이익은 22억5500만원이다.

에스와이스틸텍은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와 증기발생기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00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83억3300만원이다. 순이익은 59억3000만원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과 항체후보물질을 연구개발한다. 지난해 41억5100만원의 매출액, 188억30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